원래 계획은 1시에 회사 나와서 대충 햄버거 하나 사서

 

호수공원 가서 먹고, 산책도 좀 하다가

 

여유있게 극장에 도착해서 영화를 감상하는 것이었는데..

 

막 회사 나올려고 하는 차에 고객 상담 전화 오고,

 

아람누리 도서관 대출증 만들러 정발산 역까지 걸어가야 했으며,

 

믿었던 다음 빠른길 찾기가 알려준 버스 번호가 완전 엉터리여서

 

 

저기 원 안에 있는게 일산 씨너스인데 버스가 저기까지 가지도 않았다;;

 

원과 화살표 사이쯤이 종점이라 내려서 걸어가려고 했는데 방향을 잘못잡고 그만

 

화살표 방향(극장과 완전 반대방향ㅠㅠ)으로 한참을 걷고서야 잘못왔다는걸 깨닫았다ㅡ.ㅡ;;

 

뛰다시피해서 되돌아가 영화 시작하고 5분정도 지나서야 겨우 극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ㅠㅠ

 

원래 앉았어야 될 자리도 못앉고, 구석에 빈자리 찾아 영화 감상 시작!

 

 

영화는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수작이었지만

 

역시 전작의 후광, 정확히는 2탄의 후광이 너무 강렬한지라..

 

기대만큼 재밌지는 않았다. 약간 주의력이 흐뜨러진 상태에서 봐서 그럴지도 모르고 ㅋㅋ;

 

영화본사람만!


어쨌거나 총점은 별 다섯개에 세개 반!

 

사실 주지사님의 멋진 모습이 나와서 별 네개도 아쉽지 않지만 나름 공정하게 평가한 거라능 ㅎㅎ

 

 

돌아오는 길은 어차피 집에가서 할 일도 없고ㅡㅡ;

 

모처럼 주말이니 천천히 걸어서 대화역까지 걸어갔다.

 

보리밭도 보고..

 

 

일산은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는 편이라 언제 한번 자전거 끌고와서 달려보고 싶다.

2009/05/23 19:49 2009/05/23 19:49